일상2015. 3. 8. 00:38



봄이 되면 자전거를 타볼까 싶다. 

어렸을땐 자전거 타는 걸 좋아했는데 시간도 없고, 탈 곳도 마땅치 않아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자전거 붐 때문인지 짬을 내어 자전거를 타고 싶어졌다.

심지어 자전거 '구입'까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관악구에서 무료 자전거를 대여하러 갔다가 다리가 안 닿아 못 빌린 이후로 "사야겠다" 마음을 먹게 되었다. 다행히 아빠가 흔쾌히 사주시겠다 하셔서 고르는 중이다. 


사람들은 쉽게 자전거 크기는 상관없고 안장만 내리면 된다 하지만 여러 경험 끝에 '바퀴'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미니벨로 쪽을 찾는 중이다. 어차피 험한 곳을 가진 않을 것 같고 자전거 도로 위주니 충분하지 않을까. 



어떤 자전거를 살 지와 함께 알아보게 되는 건 역시 자전거 코스!

고양시에서 한강공원은 물론, 신림(도림천)까지도 갈 수 있는 코스가 있었다! 너무 가보고 싶은데 잘 찾을 수 있을지. 주위 수소문을 해서 몇번은 같이 한강으로 라이딩을 해봐야겠다.


추위만 가면! 


스마트 휠라 에코 FD20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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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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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