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 연대
장관후보자 "나는 미국인이다" 발언 파문
생숭이
2013. 2. 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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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공부를 하는 친구에게 들으니...
"우리나라 현행법상 문제는 없지만, 그 법도 히딩크 같은(개인 '히딩크'를 지칭하는 게 아니라 그런 종류의...) 도움 되는 인재 등용을 위해 허용한 거지 장관을 미국인으로 앉힐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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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미국에서 살았으니 한국말도 서툴단다. 그렇겠지.
청문회 통과부터 걱정된다. 안그래도 한국말 잘 해도,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 못하고 딴 소리 하는 게 청문횐데, 무슨 질문인지나 알아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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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미국 국적을 포기하냐, 마냐가 아니라
문제는 미국의 세계관, 언어, 환경 등에서 영향을 받고, 배우고, 자라며 형성된 '세계관'의 문제다.
후보자 검증이 병역 비리, 학력 위조, 부동산 투기 등이더니 정말 스케일부터 다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