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추억(1,2)_211,12

★ 아바나 베다도 투어
- 혁명광장 방문, 호세마르티기념탑 관람 (외부관람)
- 아프로 쿠반문화거리 아멜거리 방문 (공연시 1CUC 팁 필수)
- 베다도에 위치한 엘 폴리네시오에서 중식


★ 올드 하바나 투어
- 4대 광장인 산프란시스코광장, 비에하광장, 까떼드랄광장, 아르마스광장 방문
- 카피톨리오(국회의사당) 외부관람, 오피스포 거리, 산호세 공예품시장 방문



인천에서 2월 11일(토) 오후 5시 비행기로 출발, 토론토를 거쳐 약 19시간 후 아바나 공항 도착. (토론토 공항은 이렇게 자리마다 아이패드가 깔려 있다. 오.)
지구 반바퀴를 돌아와서 도착했더니 2월 11일(토) 저녁 10시 10분쯤? 뭔가 시간을 번 느낌.^^
짐 찾는데 1시간 이상 걸린대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찾았다. (30분 정도)
짐 찾고 나와 가이드와 미팅. 늦었으니 바로 호텔로.
마침 한국에서 지카 바이러스 조심 문자가 왔길래 가이드에게 쿠바는 안전하냐고 물으니,
"그럼요. 터지자마자 2~3일에 한번씩 방역해서 여긴 괜찮아요."라고 시원하게 대답해준다. 믿음이 절로 느껴졌다.




새벽, 호텔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



역시 어딜가도 호텔 조식은 굿.



가이드와 미팅 전, 쿠바 책자도 훑어보고, 수영장 앞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씩.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못 알아들어서 아메리카노와 얼음을 주문해 타왔다며 자랑하는 신랑.^^





Posted by 생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