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문제를 다룬 25일자 '쿨까당 25화'.
#. 아직도 헝그리 정신이 성공을 만든다니??!!
최승노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曰
"예전 테헤란 밸리가면 라면 하나 끓여먹고 밤새 하지만, 학교에 가보면 좋은 정부 보조금 받아가면서 (한다). 하지만 성과를 보면 벤처 쪽에서 라면 먹어가면서 하는 사람들이 성과가 잘 나온다. 그게 뭐냐 하면 현실적으로 치열하게 24시간 머리를 굴려야만이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는데 편안한 상태에서, 보조받으면 학교에선 잘 안 나올 때가 많다."
#. 강성노조 때문에 비정규직 늘린다??!!
최승노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曰
정규직의 폐해(?!!)가 있다며, "경직적인 문화를 가진 노조가 있어서, 그런 경우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비정규직을 쓰자,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김종배 평론가 曰
"우리나라 노조 가입률이 정확히 9% 다. 강성 노조 때문에 기업하기 어렵다는 말이 다 뻥이라는 거다. 일부 몇개 사업장을 가지고 일반화 시키면서 노조의 싹을 뭉개버리고 노조를 못 만들게 하고 비정규직을 사용하는 명분으로 삼는 잘못된 얘기다. 10% 도 안되는 노조 가입률, 우리나라처럼 아주 극히 부진한 나라가 없는데 (대한민국 노조 가입률 OECD 최하위) 강성 노조 때문에 기업 못하고, 비정규직 쓴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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