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인생을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당신은 옳은 삶을 살 것이다.’ 나는 그후 33년간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나 자신에게 물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던 일을 할 것인가” “아니다”라는 답이 며칠 동안이나 계속 나온다면 무언가 바꿔야만 한다는 걸 깨달았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은 인생의 고비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준다. 1년 전쯤 암 진단을 받았다. 주치의는 집에 돌아가 죽음을 준비하라고 했다. 그러나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괜찮다. 아무도 죽기를 바라지 않는다. 천국에 가고 싶다는 사람들도 천국에 가기 위해서라도 죽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삶은 영원하지 않다. 그러니 낭비하지 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다. 늘 배고프게, 늘 바보같이 살아달라(Stay Hungry, 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