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9. 1. 28. 00:04

보름만에 버스 탄 듯...

 

두번 다시 감기도 앓고 싶지 않을 정도로 독하게 앓았다.

몸이 아파서 정신도 없고 거의 누워 살았는데 사실 정말 쪽팔리고 민망한 시간들이었다...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병상(?)의 소회와 앞으로의 결의라도 늘어놓을까 했지만 이레저레 길게 소감밝힐 일이 아니다.

민망하기만 하지...

 

어서 동지들 곁으로~!

열심히 하자.

건강하자...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건강해야하는지를 깨달은 게 그나마 소중한 의미였다고 돌아보면서...


Posted by 생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