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만 어렸으면 좋았을텐데...
내 전망, 연애문제도 조금은 당당하게(?) 고민할 수 있었을텐데...
대학생 운동에 대한 책임감, 조급함도 시간에 쫓겨하진 않았을텐데...
딱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의 심정이다.
29살,30살은 하루차이인데도 20대가 간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이리 클줄 몰랐다.
그 아쉬움에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못살아서 다음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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