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41건
- 2010.04.17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다.
- 2010.04.16 현웅이가 연행됐다.
- 2009.01.28 혹독하게 앓았다...
- 2009.01.12 1월 11일...
- 2009.01.11 그놈의 다이어트...ㅠ_ㅠ
#.캠프
-. 캠프를 그야말로 '무사히' 마쳤다. 이런 행사 한두번도 아닌데 이번엔 어찌 실무도 불안불안하고, 기획도 2% 아쉽고...
그래도 갑자기 투입된 기획단들을 비롯하야 우리 싸처님 너무 고생하셨다~~ 돈이라도 쥐어주고 고기 사맥이고 싶다.^^
#. 맘에 걸린다.
-. 안 그래도 술 한잔 해야지 했는데 우연히 먹게됐다.
녀석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120% 알겠고, 녀석의 마음이 200% 이해되어서... 맘에 계속 걸린다...
마음을 더 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정말 '하나의 마음'이 되려면 우린 무엇을 더 노력해야 할까...
#. 감기
-. 비염때문인지, 약하다는 기관지 때문인지... 겨울엔 거의 감기를 달고 사는 듯. 하루 앓고 나서는 나은 듯 하여 좀 돌아다니면 밤에 또 죽겠고, 좀 괜찮아졌나 했는데 밤부터 다시 죽겠고...
마음은 애타고 내일부턴 일정도 빼곡한데 몸이 100%가 아니어서 힘든 마음...
언닌... 생의 마지막에 얼마나 마음 아프고 눈을 못 감을 정도로 안타까웠을까...
이제 조금 알겠다...
#. 집
-. 현관문을 닫아도 엄니의 큰 소리가 들릴 정도로 혼나고(?) 나온지 이틀 뒤. 괜히 티나게 만두 하나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세연아~ 엄마 사온 옷 좀 봐라~" 하시던 울 엄니.
맘이 편한 건 둘째치고 그저께 저녁 이후 밥다운 밥을 먹었다...ㅠ_ㅠ
#. 결심
-. 내일부턴 진짜다~ 정말 아깝다 시간이... 특히 작년을 돌아보니... 올해 하루하루를 정말 아깝지 않게 보내야겠단 생각이 절실하다...
평생 다이어트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지방이나 단백질은 피하면서 탄수화물은 엄청나게 먹는다. 고기는 먹지 않지만 빵이나 밥은 먹는다는 이야기다. 또 적게 먹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폭식을 한다.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평생 "나 다이어트 중이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무엇이 문제일까?
=> '미즈넷'에 뜬 글 중...
어쩜 딱 내 얘기니~~
올해 결심하고도 열흘 동안 다이어트 지킨 날 제대로 없고... 열흘 평가한 지 바로 다음날도 제대로 못 지키고~
참다참다 순간 폭식하고, 한번 먹으면 그날은 계속 먹고...
그놈의 다이어트... 참 어렵다...